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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4일차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신치토세) 4일차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해결!어짜피 제대로된 아침 식당 찾는게 어려워서...뷔페식인데 아침엔 호텔 조식을 하고 오후엔 웰빙 뷔페로 운영되는 곳이다아침부터 거하게 디저트도 먹고... ㅋㅋ앞으로 호텔에서 잔다면 조식은 꼭 먹어야겠다! ㅋㅋ 첫 번째 목적지는 오토코야마 주조공장무료 시음은 물론 주조장 한정 술도 판매하는 곳이다.주조관 입구2층에는 안내영상이 있는데 한국어를 선택해 나레이션을 들을 수 있다주조장에서 가장 유명한 준마이 다이긴죠난 운전을 해야해서 못먹었지만 향만 맡았는데도 기가 막힌 술이라는걸 알겠더라!향이 정말 향긋했다.맛도 깔끔하고 좋다함 ㅇㅇ여기서 사면 대략 12만원? 한국에서 사면 20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다!요것도 향이 좋았다(가격은 좀 더 저렴)밖에는 약수를 떠먹을 수 있게끔..
[홋카이도] 3일차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온천에 갔다가 아사히카와로 출발 아침을 하는곳도 별로 없어서 보이고 해서... 또 편의점이다 ㅠㅠ편의점 인생... 그래도 맛있음..ㅋㅋ아사히카와로 가는길에 너무 멋있어서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이름 모를 국립공원꽤 고지대에 있었다 눈이 엄청 쌓여서 굴러다녔다 ㅋㅋ가는길에 본 호수 저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경치가 좋았던 곳이 노보리베츠라면 이번엔 시레토코와 아사히카와로 가는 국도를 꼽겠다 ㅎㅎ 그만큼 '와~' 하고 탄성 지를 곳이 많았음 3일차 숙소는 'JR 인 아사히카와'인데 일본에서 가본 호텔 중 가장 좋은 시설이였다 ㅋㅋ아사히카와역과 이어져 있어서 렌트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위치일듯그리고 바로 옆에 이온몰까지.... 길 건너편엔 번화가가 있다 원래 점심으로 이온몰에 있다..
[홋카이도] 2일차 - 2부 (시레토코 국립공원, 기타미, 토리톤, yojo hormone) 비록...시레토코 5호는 못갔지만 5호에 진입하기 전 언덕에서 다시 한 번 찍었다.시레토코의 풍경은 정말 엄청나다고 밖에 할 말이...아쉬움을 뒤로 하고... 시레토코 자연센터로!자연센터 안에는 눈길에서 트레킹 할 수 있도록 설신을 대여해주고 화장실과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배고파서 먹은 사슴버거... 런치타임이 2시 반까지인데 딱 2시 반에 도착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저거였는데.. 음.. 그냥 데리버거? 비슷한 맛인데 양고기 비슷한 누린내가 난다.. ㅋㅋ그리고 디저트 아이스크림! 꽤 맛있다.센터 뒤쪽에 있는 '후레페 폭포' 가는 길가다가 사슴을 만났다! 생각보다 엄청 크고 그냥 길 한복판에서 만나니까 얼떨떨..여우도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못봤다 ㅠ 곰 안나온게 어디냐저 멀리..
[홋카이도] 2일차 - 1부 (메만베쓰, 하늘까지 이어진 길, 시레토코) 2일차메반베쓰를 가기 위해 신치토세 공항으로 출발일본에 올 때 항상 느끼는건데 까마귀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오전 8시에 정도에 JR을 타고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9시 35분껄 타야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ANA 국내선에 탑승했다. 일본 국내선을 이용하는건 처음인데메만베쓰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진 않나보다 ㅋㅋ 우리를 포함해서 한 20명 정도 탔나?경비행기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도 넓어서 좋았다(올 때 타고 온 에어부산보다 넓은듯?)프로펠러 바로 옆자리라 한 컷 9시 35분에 메만베쓰를 향해 출발하여 10시 25분에 도착했다.가는 중간에 오뎅국물 맛이 나는걸 줬다ㅋㅋ(따뜻) 치킨스톡인가? 확실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음ㅋㅋ 저거랑 사과쥬스도 줬다. 서비스 좋음 ㅋ..
[홋카이도] 1일차 (삿포로, 오도리 공원 눈축제, 아지노 히츠지가오카, CAM CAM) 1일차15:10 대구 국제공항에서 출발에어부산을 타고 갔는데 샌드위치를 줬다.17:30 신치토세 공항 도착JR을 타고 삿포로역 도착2년 반만에 다시 보게된 삿포로 홋카이도 구청사그리고 건너편에서 찍은 기념사진!오도리 공원 그리고 시계탑 숙소는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를 이용했는데 스스키노 중심가에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았다. 시설은 뭐 소소?체크인 후 오도리 공원 눈축제 구경!눈축제에 가서 먹은 라이스 꼬치 및 그릴 옥수수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배가 고파서 엄청 맛있게 먹었음홋카이도에서 축제는 처음 방문해 봤는데 엄청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놔서 벌써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았다. 징기스칸을 먹기 위해 방문한 '아지노 히츠지가오카'원래는 2016년에도 방문한 다루마에 가려고 했는데.... 4.4, 5..
[후쿠오카] 3일차 (2017.9.19) 3일차에는 유후인으로 향했다. 노천탕을 가보고 싶어서... 대부분 료칸을 예약해야 노천탕을 쓸 수 있는데 당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소엔'으로 갔다.보통 무소엔까지 유후인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거 같은데 충분히 걸어갈만한 것 같아서 걸어갔다. 대충 20분? 정도 걸린듯유후인역무소엔 가는길에 만난 귀여운 개 ㅋㅋ이쁘게 꾸며진 무소엔 외관남탕 입구 ㅋㅋ사람이 없을 때 찍은 노천탕 내부물이 엄청 좋은게 느껴진다. 바로 피부가 부들부들해짐ㅋㅋ노천탕에서 한국에서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중 어떤 가족이 긴린코 호수에 갈꺼면 택시를 같이 태워준다 그래서 냉큼 같이 타고 갔다 ㅋㅋ긴린코 호수.. 여긴 그냥 그랬던거 같음ㅋㅋ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휴일이라 ㅠㅠ 근처에 있는 소바집(이즈..
[후쿠오카] 2일차 (2017.9.18) 후쿠오카 우설로 검색하면 하카타역 지하의 '탄야'라는 곳이 많이 나오는데 거긴 약간 저렴하고 맛도 그냥저냥이라 그래서 하카타역 10층인가에 있는 '리큐'라는 곳에 갔다. 오픈 전부터 줄 서 있어서 3번째인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설구이 정식?)식감이 뭔가 독특.. 맛있다! 아침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음.후쿠오카에 온 진짜 목적... 바로 '일본 작가의 책을 일본에서 읽어보는 것'. 장소로는 오호리 공원을 선택.(오호리 공원 옆 스타벅스에서)날씨가 너무 좋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 없는 남자들'을 가져가서 2시간 가량에 걸쳐 다 읽었다. 항상 여행을 하면 바쁘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맛집을 검색하고... 뭔가 바쁘게만 보냈는데 여유롭게 책을 읽으니 그 동안의 여행에서 느껴보지 못한 여유로움과..
[후쿠오카] 1일차 (2017.9.17) 티웨이 특가로 후쿠오카가 무려 30,000원... 놓칠 수 없어서 무작정 예매하고 혼자 떠난 여행 (물론 유류비 등 다 포함해서 왕복으로 하면 180,000원이다)오후 5시 20분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6시 25분에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숙소는 나카스카와바타역과 이어진 퍼스트캐빈 하카타라는 캡슐호텔이였다. 캡슐호텔 특성상 환기가 잘 안되서 뭔가 꿉꿉하고 찝찝했지만... 목욕탕은 굉장히 좋았다.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가까운 이치란라멘 본점으로 가서 기본 라멘과 생맥주 흡입 (이치란 라멘과 생맥주. 매운 양념을 추가한거였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삿뽀로에서 먹은 라멘과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었다. (나카스 거리) (나카스강)밤 거리를 혼자 거닐다가 캐널시티로 출발 (캐널시티 분수) (캐널시티의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