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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후쿠오카] 3일차 (2017.9.19)

3일차에는 유후인으로 향했다. 노천탕을 가보고 싶어서... 

대부분 료칸을 예약해야 노천탕을 쓸 수 있는데 당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소엔'으로 갔다.

보통 무소엔까지 유후인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거 같은데 충분히 걸어갈만한 것 같아서 걸어갔다. 대충 20분? 정도 걸린듯

유후인역

무소엔 가는길에 만난 귀여운 개 ㅋㅋ

이쁘게 꾸며진 무소엔 외관

남탕 입구 ㅋㅋ

사람이 없을 때 찍은 노천탕 내부

물이 엄청 좋은게 느껴진다. 바로 피부가 부들부들해짐ㅋㅋ

노천탕에서 한국에서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중 어떤 가족이 긴린코 호수에 갈꺼면 택시를 같이 태워준다 그래서 냉큼 같이 타고 갔다 ㅋㅋ

긴린코 호수.. 여긴 그냥 그랬던거 같음ㅋㅋ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휴일이라 ㅠㅠ 근처에 있는 소바집(이즈미 소바)에 들어갔는데 그닥...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안에 돼지도 있다.

유후인에서 돌아와 텐진역쪽에서 구경하다가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들른 '요시즈카 우나기야'

100년이 넘는 전통있는 집이라는 말이 하도 많아서 갔는데 엄청 맛있다! 후쿠오카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3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