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본

[홋카이도] 2일차 - 1부 (메만베쓰, 하늘까지 이어진 길, 시레토코)

2일차

메반베쓰를 가기 위해 신치토세 공항으로 출발

일본에 올 때 항상 느끼는건데 까마귀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오전 8시에 정도에 JR을 타고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9시 35분껄 타야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

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ANA 국내선에 탑승했다. 일본 국내선을 이용하는건 처음인데

메만베쓰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진 않나보다 ㅋㅋ 우리를 포함해서 한 20명 정도 탔나?

경비행기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도 넓어서 좋았다(올 때 타고 온 에어부산보다 넓은듯?)

프로펠러 바로 옆자리라 한 컷

9시 35분에 메만베쓰를 향해 출발하여 10시 25분에 도착했다.

가는 중간에 오뎅국물 맛이 나는걸 줬다ㅋㅋ(따뜻) 치킨스톡인가? 확실하게 뭔지는 잘 모르겠음ㅋㅋ 저거랑 사과쥬스도 줬다. 서비스 좋음 ㅋㅋㅋ

공항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가니 바로 렌트카 업체에서 나와있어서 쉽게 렌트카 업체로 이동할 수 있었다. 어떤 여자분이 혼자 나와계셨는데 우리만 데리고 갔음

렌트카는 NIPPON 렌트카에서 혼다 FIT를 했다(공항마중서비스와 4WD, 스노우 타이어를 신청했고 삿포로에서 반납할 예정이였기 때문에 몹시 비쌌다..)

연비는 정말 좋았다. 총 800KM 정도를 이동했는데 기름값이 5만원 정도 밖에 안나온 것 같다.

아주 아주 친절한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렌트를 하고(시레토코를 간다니까 손수 맵코드도 찍어주고 이것저것 많이 설명해줬다! 영어로 ㅋㅋ)

시레토코로 가는 길 풍경...

정말 찍는 곳마다 예술

중간에 역에 들려 멜론 아이스크림도 먹고(이거 맛있다!)

초코크림 빵과

커피도 샀다!(카페라떼는 너무 느끼...비추)

너무너무 이쁜...만년설인지는 모르겠지만 눈 쌓인 산 ㅋㅋ

드디어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 '하늘까지 이어진 길(天まで続く道)' 눈이 좀 더 쌓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멋져 ㅋㅋ

셀카 지점을 안내해 주는 귀여운 안내판도 있다 ㅋㅋ

나름 폭포인데 별게 없어서.. 그냥 차에서만 보고 패스!

가는길에 시레토코 감자 요리를 파는곳에 가려고 했는데 ㅠㅠ 아쉽게도 휴점

시레토코 5호로 가는 길.... 완전 장엄..

기대하고 갔던 시레토코 5호는 폐원상태였다 ㅠㅠ 11월 8일 이후로 폐원.... 우리는 폐원이 완전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하는 거라고 생각 못하고 그냥 가이드가 없는.. 그런 상태인줄 알았다 ㅠㅠ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