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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홋카이도] 1일차 (삿포로, 오도리 공원 눈축제, 아지노 히츠지가오카, CAM CAM)

1일차

15:10 대구 국제공항에서 출발

에어부산을 타고 갔는데 샌드위치를 줬다.

17:30 신치토세 공항 도착

JR을 타고 삿포로역 도착

2년 반만에 다시 보게된 삿포로 홋카이도 구청사

그리고 건너편에서 찍은 기념사진!

오도리 공원 그리고 시계탑


숙소는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를 이용했는데 스스키노 중심가에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았다. 시설은 뭐 소소?

체크인 후 오도리 공원 눈축제 구경!

눈축제에 가서 먹은 라이스 꼬치 및 그릴 옥수수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배가 고파서 엄청 맛있게 먹었음

홋카이도에서 축제는 처음 방문해 봤는데 엄청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놔서 벌써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았다. 

징기스칸을 먹기 위해 방문한 '아지노 히츠지가오카'

원래는 2016년에도 방문한 다루마에 가려고 했는데.... 4.4, 5.5, 본점... 셋 다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거의 2시간은 기다려야할 정도 ? 그러기엔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 급하게 구글맵에서 찾아간 곳.

한국어 메뉴도 있고..

삿포로 생맥주 허벅지살, 등심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까지 시켰다

맛은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으나... 역시 줄 서 먹는 이유가 있나 ? 다루마가 훨씬 맛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 

이번 일본 여행 최악의 선택을 꼽자면 단연 'CAM CAM'을 간게 아닐까... 원래는 여길 가려는게 아니고 카레집을 가려고 했는데 ㅠㅠ 잘못 들어갔다. 나오기도 뭐해서 그냥 시켰는데....

직원에게 베스트 메뉴라고 추천 받은 모닝글로리 볶음과;;;

메뉴판에서 베스트길래 골라본... 새우가 2마리 들어가있는 이상한 ... 말로 설명하기도 싫은...

위치가 스스키노 중심부 그러니까 관광객들보다는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선술집 느낌이였는데 진짜 거의 반도 못먹고 나왔다 ㅋㅋ

역대 일본 여행 중 최악의 음식!

캄캄에서 버린 속을 달래기 위해 숙소에 오기 전 사온 푸딩 두 개 ㅠㅠ 다행스럽게도 맛있었다...

이렇게 첫 날 Fin~